알아두면 쓸데있는

토마토 VS 방울토마토, 슈퍼푸드 토마토의 효능.

노킹온헤븐스도어 2021. 8. 17. 13:01

토마토 VS 방울토마토

 

이왕이면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지만, 토마토만큼은 소소익선이다. lol

항산화 대왕 슈퍼푸드 토마토.

규칙적으로, 기름과 함께 익혀먹으면 이보다 더한 한약이 없을만큼 건강한 음식이다.

그런데, 그냥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로 먹었을 때 몸에 더 이롭다는 사실!

 

오늘부터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로 먹는다.

방울토마토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매우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벽을 보호한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껍질 비율이 높다. 따라서 같은 양을 먹더라도 더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다.

그냥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

방울토마토에 비타민B군,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등이 1.5~2배나 높다.

또 토마토 사포닌 성분도 3~5배 정도 더 들어있다.

토마토 사포닌은 항산화, 알레르기, 살균,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무엇보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루틴, 글루타메이트, 칼륨등이 들어있다.

종합 비타민 영양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마토의 주요 성분인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한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 리코펜 영양소가 더 풍부한 것도 역시 방울토마토이다.

 

매일 토마토 주스 한 잔이면 보약이 필요없다.

정제되지 않은 신선한 토마토주스를 하루 한 컵 정도 섭취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이는 곧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암 세포도 억제한다.

토마토가 전립선 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훌륭한 과일이지만, 남자에게 참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기름에 볶아서 섭취할 시에는 라이코펜등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대신,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다.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토미토가 갖고 있는 비타민B가 설탕의 대사에 쓰이기 때문에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변비까지 퇴치하는 토마토.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의 6~30% 가까이가 변비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방울토마토는 변비에 좋은 과일로, 철분, 칼륨, 칼슘등 각종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신장 기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변비에 특효를 나타내는 과일이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보관법이 다르다?

방울토마토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꼭지를 떼야 한다.

꼭지가 있는 것은 꼭지의 호흡으로 인해 열매의 무게도 더 빨리 줄어든다고 한다.

큰 토마토를 보관할 때에는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놓는다.

또한 서로 겹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와 궁합이 좋은 다른 음식은?

토마토는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와 궁합이 좋다.

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 염증 완화와 피로 해소에 효과를 나타낸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산이 있는데, 독소 배출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능을 보인다.

또한 아보카도 속의 불포화지방은 토마토 속 라이코펜, 루테인과 같은 카로티노이드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아보카도 샐러드를 만들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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