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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추천작

노킹온헤븐스도어 2024. 4. 24. 23:58

 

재미있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추천작 

 

유퀴즈에서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김민영씨가 게스트로 나온 걸 본 적이 있다.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감명깊게 봤었다.

넷플릭스 1분기 말 기준, 전 세계 구독자수가 무려 2억 6,960만명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해.

전분기 대비해서 930만명이 늘어난 수치란다.

우리나라 도입 초기에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을 때, 친구 중 한명이 그딴걸 왜보냐며 비아냥거린 적이 있었다.

지금은 신명나게 잘만 보더라고.

 

나의 넷플릭스 입문작,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말해 뭐해, 하도 재밌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넷플릭스에 입문하게 한 마성의 드라마.

미국의 여자 교도소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다.

교도소 이야기 재밌잖아

게다가 미국에, 여자 교도소잖아

등장인물 어마어마하고 에피소드 짱짱하잖아 

왕좌의 게임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몰입해 본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왜 제목을 이렇게 번역했는지 모르겠는다.

우리나라에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가 있는데, 굳이 왜?

원제는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살인을 피하는 방법 쯤 된다.

비올라 데이비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애널리스 키팅역에 찰떡이라 정말 재밌게 봤다.

전개가 스피디한 것도 너무나 내 스타일.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 베러콜사울 + 엘카미노

 

브레이킹 배드랑 덱스터는 고전이지 뭐,

초반에 살짝 지루한 부분 참고 봤더니 마지막 시즌 여운까지 아주 펄풱이었다.

스핀오프인 베러콜사울도 볼만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제시의 이야기를 담은 엘카미노까지 홀려서 보게 됨.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

영국의 정치를 다룬 소설이 모티브인 드라마인데, 클레어 역할을 맡은 로빈 라이트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케빈 스페이시 성범죄 때문에 마지막에 폭망해서 아쉬운 드라마 에휴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나는 초자연적인 이야기는 별로 안좋아한다.

근데 요런 시대물은 또 좋아라 한다.

그리고 아이들 나오는 영화도 좋아하는데 기묘한 이야기는 출연진들 조합도 좋고, 내용 CG 모두 탄탄하고 재밌다.

해리포터처럼 아역들이 금새 어른이 된 것 같다.

 

빨간머리 앤 (ANNE with an "E")

내용은 명작이니 두말할 것도 없지만, 여주인공이 다 했다. 

이 배우 말고는 상상할 수가 없다 찰떡이다ㅋ

길버트는 사실 조금 아쉽지만 어쨌든 너무 힐링되는 시리즈.

 

키싱 부스 (Kissing Booth)

여주인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남주인공 훈훈한 전형적인 틴에이져 무비.

원작 소설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

미국의 이국적인 풍경들이 돋보여서 여행 욕 자극됐던 영화.

 

블랙리스트 (Black List)

무려 10시즌까지 나온 작품.

아직도 정주행중인거 실화냐

이것 저것 다 보다가, 볼 거 없을때 하나씩 꺼내보는 시리즈.

그래서 엘리자베스가 딸이야 아니야

 

퀸스 갬빗 (QUEENS GAMBIT)

관심도 없는 체스에 관심 가는 드라마.

여주인공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라인 결말까지 굿이었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The Lincoln Lawyer)

일단 에피소드 다양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법정극 재밌다.

소설 원작이라 믿고 볼만 함

시즌2 기다리는 중

 

애나 만들기 (Inventing Anna)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서도 웃어보이며 여유를 부리던 그녀.

정말 영화같은 스토리를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시리즈화 한 넷플릭스도 대단하다.

 

*그 밖에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

카고, 찬실이는 복도 많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결혼이야기, 클라우스, 혼자사는 사람들, 보살핌의 정석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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