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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kind to yourself

지난번에 단식 어떻게 했지..대단하다 거의 44시간을 했었는데 그 시절의 나 대단했구나 이제사 칭찬해준다 이번엔 생리중이라 아주 잠깐 고민했지만, 지금 생리가 문제가 아니다 곧 굴러다닐 내 몸뚱이가 문제다 생리 둘째날부터 단식 시작함다행스럽게 크게 예민 짜쯩 안내고, 이틀을 잘 보냄그리고 단식은 생리 기간이나 건강에 크게 영향은 없어보임 아침에 일어나서 36시간 딱 되니까 다리에 힘풀리고, 손발이 덜덜 떨림ㅋㅋ밤에는 또 어지러워서 잠 설침..몸이 더 안좋아지긴 했나보다 싶고근데 두 번째라 그런지 비교적 수월한 느낌? 몸이 기억하나봐........근데 36시간 초과는 도저히 못하겠다 쓰러지는 줄ㅠㅠ보식으로 삶은 계란이랑 아몬드랑 사과 몇 조각 먹음그 뒤로는 배부르게 채소랑 단백질 충분히 먹고 있음 그동..

좀 있으면 근로자의 날인데, 여건상 근로자의 날 안쉬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네.그리고 공무원들도 근로자의 날에 안쉰다는 것을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당연히 쉬는 줄 알았자냐,,, 어린이집에서도 5월 1일에 근로자의 날 보육 수요 조사를 하더라. 보육교사들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휴원하는 어린이집도 많을 것 같다.원칙적으로는 긴급 보육을 하겠지만, 다들 쉬는 날에 우리 아이만 원에 있으면 어쩌나하는 불안감 때문에 마음이 참 무겁겠다. 근로자의 날, 둘 다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들은 어린이집 외에 맡길 곳이 없으면 난처하게 되는 상황이네. 근로자의 날, 안쉬는 공무원들근로자의 날에는 당연히 관공서들이 쉬는 줄 알았다.이렇게 무관심하네.찾아보니까, 근로자의 날은 법정 휴일이긴 하지만,..

안양 두루미공동육아나눔터네이버에서 시간 예약만 하면 질좋은 놀잇감들이 무료다.시간마다 매일 소독도 철저하고, 교구들도 다양하다.위치가 좀 아쉬울뿐,,,

출산율이 역대 최저라지. 신년을 맞아 다양한 임신출산 장려 정책들이 들려오네. 애낳고 보니, 왜 출산율이 떨어지는지 알 것 같은데 임출육은 평생 '나'로써 누려왔던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뜻이자, 내 인생이 360도 바뀌는 일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매우 그렇다. 미래를 뿅하고 보고 올 수 있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수도 있었을테지,,, 이쯤되면 이제 엄마 라이프에 적응할만도 한데, 아직도 출산전에 누리던 모든 것들이 그립다. 모든 면에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부정해본다.... 오롯이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가져본게 언제였는가. 아 애낳고 꿈이 생겼다. 그거슨 몸과 마음의 평화!!!!!! 그것이 나의 꿈이고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니라 이 년 가까이 하루종일 혼자 가정보육 하다보니 중간에 육아 ..

무작정 굶는 것이 가장 나쁜 다이어트인 줄 알았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 홀린듯 찾아본 단식의 효능은 생각보다 엄청났다. 단식은 우리 몸 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건강법이나 마찬가지였다. 한 끼만 굶어도 예민감 폭발하던 나. 특히 속이 빈 채로 잠들면 배가 고파서 한 숨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쑤였거늘. 어떻게 36시간을 공복으로 지냈니. 엄밀히 말하면 마지막 식사 끝난 시점으로부터 44시간이지. 단식을 제대로 하려면 3일 단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는데, 나는 단식 초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종료했다. 단식이긴 한데, 물은 계속 마셔줘야 한다. 그래서 물다이어트라고도 할 수 있겠다. 출산 후 다이어트 진짜 빡쎄네. 2주동안 건강식 + 운동으로 2kg 빼고, 36시간 단식으로 ..

작년에 명동 알로프트 호텔 스위트룸 투숙했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또 방문하게 됐다. 이번에는 어반 스위트 (스튜디오 스위트) 룸으로 예약했고, 결과적으로 또 너무나 흡족했던 호캉스~ 생각지도 못하게 무려 꼭대기층을 배정 받아 뷰도 좋았고, 복도 맨 끝에 위치한 방이어서 층간소음이 1도 없었다 ㅠㅠ 대만족 맨날 여행갈때마다 장거리 운전에 숙소 층간소음이 거슬렸는데 이번 여행에선 신경쓰이는거 하나 없이 완전 힐링 제대로~~😎 🔖 알로프트 명동 체크인 / 아웃 : 15:00 / 12:00 🔖 알로프트 명동 주차 : 발렛 1만원 (주말 2만원) 🔖 알로프트 명동 룸서비스 라스트 오더 : 9시 30분 예약할 때 실수로 트윈베드로 예약해서 우리 부부 첨으로 호텔서 각 침대를 써봄ㅋㅋ 나름 각자의 침..

글 읽는 즐거움에 빠진 요즘. 누워서 할 수 있는게 보고 읽는 것 밖에 없네 책은 무겁고 불편하고 손목 아프다. 계속 읽다보면 또 지루해져서 다양한 이야기 기웃거리기 좋은 다음 브런치가 딱이넴 글을 맛깔나게 쓰는 사람들이 참 많어 하지만 아무렴 어때 꼭 그럴싸한 문장들이 아니어도 좋다네 타인의 생각과 삶과 철학들을 이렇게 꽁짜로 들여다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브런치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끝없는 광고와 현혹하는 콘텐츠가 드물어 너무 좋네 다음 브런치가 처음 생겼을때 작가 어쩌구 하길래 글쟁이들만 이용하는 플랫폼인 줄 알았지 재미나게 구경할 이야기들이 천지인 줄 몰랐다 기록을 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기록들은 나와 날 둘러싼 환경을 성찰하게 하고, 차곡차곡 쌓인 기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