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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에 대한 오해 본문

알아두면 쓸데있는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

노킹온헤븐스도어 2022. 2. 24. 11:14

 

흔히 탄수화물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건강해진다고들 한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1g 당 4kcal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의 뇌는 포도당 없이는 살수가 없는데 포도당인 탄수화물은 우리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이 비만과 다이어트의 적으로 인식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저탄고지 같은 식단이 인기를 끈 적도 있다.

그러나 하루에 밥 한 공기 분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물론 탄수화물을 과량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한국인들의 식단은 서양 식단에 비해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에너지의 55~65%를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에는 '질'을 따져야 하는데, 단순당보다는 복합당이 좋다.

복합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같이 있는 것으로 소화와 흡수가 빠르게 안되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탄수화물(당류)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뇌의 연료인 포도당을 혈액 속에 천천히 방출하는 '슬로 릴리스' 당류다.

대표적인 슬로 릴리스(slow release) 당류에는 현미, 통밀, 두부, 채소, 해조류, 어패류 등이 있다.

 

이미지 출처 : chosun.com

 

📌 탄수화물 부족 시 부작용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사용함.

1. 뇌 기능 이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등 발현)

2. 우울증 및 짜증 발생

3. 장기와 근육 기능의 오류 (근력 감소증 증)

 

📌 탄수화물 과다 시 부작용

지방으로 변환하여 몸에 축적됨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증, 비만 등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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