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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계란 반숙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 치매 예방 음식 달걀의 비밀

노킹온헤븐스도어 2022. 2. 21. 23:32

 

계란 콜레스테롤, 걱정 안해도 될까?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계란이지만,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 고소한 노른자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달걀 노른자 1개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하루 1~2개의 계란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계란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으며,

달걀에 풍부한 영양소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오히려 혈당을 낮추고,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춘다고 한다.

 

 

영양이 풍부한 달걀

계란에는 단백질을 형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를 비롯한 B, D, E, K 등 수용/지용성 비타민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셀레늄 등 신체에 필수적인 미네랄도 들어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터들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치매 예방 음식' 달걀,
반숙으로 섭취해야 흡수율 좋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레시틴'은 달걀의 노른자에 풍부하다.

이는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뇌 세포의 손상을 막아 치매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치매를 예방하는 '레시틴' 성분을 가장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은 바로 달걀을 반숙으로 먹는 것이다.

달걀은 반숙으로 조리해 먹었을 때 흡수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반면에 달걀을 열에 오래 가할 경우 소화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계란 삶으면 노른자가 녹색으로 변하는 이유?

간혹 계란을 삶고나면 노른자가 녹색이나 회색빛을 띠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달걀 노른자가 회색 푸른색을 변하는 것을 녹변현상이라고 하는데, 

가열을 할 때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화학 반응이다.

 

달걀의 노른자에는 철, 흰자에는 황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두가지가 결합하면 황화철 반응이 일어나는데, 그로 인해 노른자가 회색과 비슷한 푸른색을 띠게 된다고 한다.

달걀을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할 경우 녹변 현상을 관찰하기 쉽다.

노른자 색깔이 변색되었다고 해서 섭취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마음껏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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