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에 좋은 음식 | 항암 식재료 브로콜리 효능, 보관법

 

<속쓰림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항암 식재료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보관법

 

원재료만으로 먹었을땐 풍미가 좋진 않아 인기가 없는 생야채 브로콜리.

하지만 이 작은 채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매일 먹기는 힘들지만, 습관적으로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은 브로콜리의 이로운 점!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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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속쓰림, 브로콜리 섭취로 완화.

속쓰림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심한 속쓰림 현상은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는데요, 식단에 브로콜리를 추가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속쓰림 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U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속쓰림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매끼마다 생야채를 먹는 것이 힘들다면, 즙을 내어 꾸준히 복용하면 좋습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추위를 이겨내며 열매를 맺습니다.

따라서 추운 계절에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제철 식품은 그 시기만의 좋은 기운이 담겨져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특히 위장 질환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셀레늄 성분도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지요.

 

항암 식단에 포함해야 할 식재료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예로부터 암을 이기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물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요,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쪄먹으면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귤과 함께 먹으면 영양가 두 배!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브로콜리와 함께 먹었을 때, 건강 효과가 배가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임산부나 빈혈이 심한 사람의 경우 식단에 브로콜리와 오렌지, 귤과의 조합을 꾸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현병과 자폐증에도 도움주는 브로콜리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화합불이 뇌 속 화학물질의 불균형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곧 '조현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해석이기도 합니다.

조현병 환자는 전뇌피질 부분에 신경전달 물질인 글루탄산염의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낮습니다.

이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을 복용하면 글로탐산염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발견된 것이죠.

이러한 존스홉킨스 의대의 연구 결과는 향후에 조현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울러, 브로콜리를 비롯한 양배추과 채소에 자폐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을 비롯한 연구진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과 같은 양배추과 채소 속의 풍부한 설포라판이 조현병 뿐만 아니라, 자폐증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폐증은 우리 뇌의 측두엽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으나, 생화학적 측면에서 설포라판이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사례를 입증했습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1. 항응고제를 복용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주의하세요.

영양만점 브로콜리도 섭취시 주의해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항응고제를 복용중인 분들입니다.

항응고제를 복용중이신 분들은 비타민K가 든 식품을 섭취할 때 조심하셔야 해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으니,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항응고제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과잉 섭취를 자제하세요.

아무리 좋은 약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해가 됩니다.

브로콜리를 지나치게 다량 복용할 경우 몸에 섬유질이 과잉 축적되어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될 수 있습니다.

복통을 유발하거나 가스가 많이 배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브로콜리 보관법 '얼려서 보관하세요'

브로콜리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법은 얼리는 것입니다.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낸 후 냉동 보관하도록 합니다.

브로콜리는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 효과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