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 ADHD 아이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

📌 ADHD 아이가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운동은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다.

다만, 운동 이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 중 대다수가 그냥 죽는다.

운동을 한 이후에 유의미한 무언가를 학습하면 효과가 좋다.

운동을 한 뒤에 공부를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는 뜻.

 

 

영국 네이처 학술지 논문에서 운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했다.

평균 연령 61.8세의 노인 25,000명을 대상

하루에 1~2분 운동한 그룹과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는데, 사망률 예측 결과가 매우 충격적이었다.

7년동안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을 한 그룹의 경우 사망률이 40%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 가까이 떨어졌다.

하루 1시간 이상 고강도 운동을 했을때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던 결과인 셈이다.

 

 

운동은 주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ADHD 치료에 효과적이다.

하루 1시간 이상 몸을 움직이는 무술을 배웠던 아이들의 경우 ADHD 증상을 개선됐다고 한다.

동작, 순서 등을 기억해서 뇌를 많이 써야하는 태권도와 같은 무술과 춤등은 도파민 회로에 영향을 준다.

ADHD 경우에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뇌를 자꾸 쓰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도파민 회로가 강화된다.

ADHA 증상이 심한 경우, 뇌의 신호가 행동까지 전달이 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고갈되어 행동이 끊겨서 주의가 산만한 것이다.

이는 중간에 고갈되는 도파민 때문에 주의 행동이 끊기는 셈이다.

몸을 움직이는 무술 춤 등을 연습하면 그 회로가 강화되어 AHDH 증상이 개선되는 원리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

1분만 투자하면 된다.

20분 또는 30분 쭉 하던거 하고, 일어나서 스쿼트 1분 빡.

혹은 팔벌려 뛰기 1분 빡.

 

특히나 운동 직후에 학습은 새로운 신경세포의 연결을 만들어내기에, 운동하고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추천한다. 라고 뇌과학자가 말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살만 찌고 있는 내 자신아 각성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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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발췌: 장동선의 궁금한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