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명동 어반 스위트룸 후기 | 두번째 방문, aloft myeongdong 명동호텔 🏨

 

작년에 명동 알로프트 호텔 스위트룸 투숙했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 또 방문하게 됐다.

이번에는 어반 스위트 (스튜디오 스위트) 룸으로 예약했고, 결과적으로 또 너무나 흡족했던 호캉스~

생각지도 못하게 무려 꼭대기층을 배정 받아 뷰도 좋았고, 복도 맨 끝에 위치한 방이어서 층간소음이 1도 없었다 ㅠㅠ 대만족  

맨날 여행갈때마다 장거리 운전에 숙소 층간소음이 거슬렸는데 이번 여행에선 신경쓰이는거 하나 없이 완전 힐링 제대로~~😎

 

🔖 알로프트 명동 체크인 / 아웃 : 15:00 / 12:00

🔖 알로프트 명동 주차 : 발렛 1만원 (주말 2만원)

🔖 알로프트 명동 룸서비스 라스트 오더 :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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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실수로 트윈베드로 예약해서 우리 부부 첨으로 호텔서 각 침대를 써봄ㅋㅋ

나름 각자의 침대에서 여유롭게 잘 수 있어서 좋았다. 🤣

 

 

알로프트 명동 어반 스위트룸은 앞쪽엔 쇼파와 텔레비젼, 뒤쪽에 침대가 놓여져 있는 구조.

지난번에는 메인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룸이었는데, 이번에는 원룸 형식으로 된 객실을 예약했다.

개인적으로 동선이 짧아서 여기가 좋았넴

 

 

무엇보다 넘나 고층이쟈냐

뻥 뚫려서 넘나 속시원하쟈냐

 

 

침실옆으로 레스트룸이 있고, 여닫을 수 있게끔 통 유리문으로 되어있다.

 

 

좌측에 넓찍한 욕조와 타올, 드라이기.

이번 여행에선 욕조가 진짜 요물이었다.

눕눕해보니까 완전 너무 편해가지구 반해버림

뜨끈하게 물 받아서 그동안 쌓인 피로 제대로 풀었다.

🏷️알 로프트 명동 호캉스 팁 : 욕조 누리기

 

 

우측엔 샤워실과 볼일 보는 변기

 

 

일회용 슬리퍼랑 일회용 커피잔, 커피캡슐, 티백등이 제공된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 제공된 사진이랑 똑같다고 보면 됨ㅋ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간식거리도 사고, 룸서비스도 시켜서 호캉스 제대로 했다.

 

이제는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되고, 명동에 제법 외국인들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몇 개월 전이랑은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어색할 정도!

하루 빨리 예전에 누렸던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바래본다.

얼릉 해외 여행도 가고 싶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