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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상황별 알맞은 운동시간

노킹온헤븐스도어 2021. 8. 8. 17:18

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상황별 알맞은 운동시간

 

운동은 언제해도 좋지만, 상황별로 때를 잘 맞춰서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상태에 맞게, 운동하기 좋은 시간을 알아보자.

 

 

📌 우울증, 불면증이 있다면 아침에 운동하세요.

아침에 하는 운동은 뇌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밤새 밀폐된 공간 속 숙면으로 인해, 아침에 맡는 공기가 곱절로 상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체지방을 연속해 체중 증가를 막아주고, 우리 몸의 신체 혈당사용능력과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햇빛을 받으며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볕을 쬐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잘 나오는데요, 이는 기분 조절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록 밤에도 잘자게 됩니다.

따라서 우울증, 불면증 때문에 힘들다면 새벽이나 아침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밤에 잠들기 어려운 성향이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밤에 운동을 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잠을 설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소화력이 안좋고, 당뇨병이 있다면 식사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 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저혈당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혈당은 식후 2시간째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이 때 운동을 하게 되면 효과적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에도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30분 동안 걷기나 산책등 약한 강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역류 현상을 방지합니다. 또한 소화작용도 원활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식사 전에 운동하세요.

살을 빼고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신다면, 식사 전 공복에 운동하세요.

저혈당 상태인 공복에는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 뒤, 지방 연소량을 각각 측정했더니 식전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지방을 평균적으로 30%이상 더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저녁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저녁에는 하루 종일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신체 활동을 한 뒤라서 공복 운동을 할 때보다 운동량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여도 부담이 덜합니다. 특히 오후 7시 이후에는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어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해집니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에 통밀빵이나 바나나등의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이는 지방이 더 잘 타고,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를 나타냅니다.  

 

 

📌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침 식사 전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하루의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기상 후에 공복감이 심해서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물 한잔과 과일 몇 조각을 먹고 운동하면 좋습니다.

 

신체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은 오후 4~5시 정도입니다.

근력이나 지구력도 가장 높게 나타나 고강도 운동은 이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각성되어 있는 상태이고, 체온이 가장 높아 유연한 상태라 부상의 위험도 적습니다.

 

아침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저녁엔 근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운동 시간대는 운동의 목적성에 비해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삶과 신체 리듬이 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 파악하여 운동 스케쥴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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