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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단백뇨'래요. 소변 거품 증상과 단백뇨 원인 본문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나왔어요. 괜찮을까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어쩌구 단백뇨 소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인 저로써는 초기에 걱정이 상당했습니다만, 심하지 않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큰 불편함 없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
(그 후 소변검사 해보진 않았음;)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단백뇨의 징후를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단백뇨란 무엇인가.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단백질은 소변으로 나오지 말아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일정량 이상 오줌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단백뇨입니다.
우리의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장(콩팥)에 있는 사구체는 혈액을 여과하면서 단백질과 같은 물질을 혈액에서 빠져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구체가 손상되면 혈액에서 빠져나오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검출되어 단백뇨가 발생됩니다.
사구체 질환에는 다양한 질병이 포함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등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될 수 있는 질병들이 사구체 질환을 원인으로 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 콩팥의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단백뇨,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
단백뇨의 흔한 증상 중 하나가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거품이 발생된다고 해서 모두 단백뇨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소변 검사가 필요합니다.
초기 소량의 단백뇨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단백뇨가 진행되고 있더라도 특별한 징후가 없기때문에 건강검진등의 소변검사에서 우연하게 발견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요로감염으로 인한 일시적 단백뇨, 발열이나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단백뇨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등 신장(콩팥)이 미성숙하고, 발달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른보다 쉽게 단백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일시적인 현상이기에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서는 기립성 단백뇨(서서 활동할 때 생기는 단백뇨)가 가장 많습니다.
기립성 단백뇨는 특이한 증상이 없는 가벼운 단백뇨로 끝납니다.
📌 단백뇨 예방법
단백뇨를 막을 수 있는 직접적인 방안은 없습니다.
그러나 식습관 및 생활 습관으로 그 위험도를 낮출 수는 있습니다.
소아 및 청년층의 단백뇨는 패스트푸드등의 식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지속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1. 짜게 먹지 않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동물성 단백질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3. 적절한 운동은 기본입니다.
기본적으로 싱겁게 먹고, 운동을 하며, 고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운동 시 충분한 수분 보충 또한 단백뇨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탈수 현상은 신장(콩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뇨의 원인 인자에 따라 의학적인 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단백뇨의 경우 식이요법과 식습관의 개선은 크게 효능을 나타냅니다.
대부분 혈압조절이나 저염식 식사를 통해 단백뇨를 떨어뜨리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장내에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 약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수적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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