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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정기구독▪ 주간지의 매력~ 본문
정보 편식이 심해지는 것 같아 신문을 좀 볼까 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같은 디지털 기기에 염증이 심해지기도 했고.
사실 몇 해 전 신문을 구독했을 때
매일 챙겨보는게 쉽지가 않다는 느낌을 받긴 했다.
신문사별로 다소 편향되는 느낌도 껄끄럽고,
시나브로 쌓이게 되는 쓰레기 처리도 귀찮았다.
그러다가 주간지를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고른 것은 시사인(시사IN) 주간지로, 결과적으로 굉장히 흡족하게 두 달째 구독중이다.
내가 느끼는 주간지의 매력
얇은 잡지 형식으로 발행되어 휴대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주간으로 발행되다보니 매일 봐야 한다는(혹은 보지 못했다는) 부담감이 없다.
무엇보다,
일반 책처럼 무게감이 없고 신문처럼 크지 않아 쥐락 펴락하기에 불편감이 없다.
침대에서, 쇼파에서, 테이블에서 / 앉아서, 기대서, 누워서
어떤 액션을 취하면서 봐도 한 손에 챡~ 한 눈에 팍~ 들어와서 이뻐죽겠다.
다른 어떤 책들보다도 항상 손이 많이 간다.
시사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에게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보여주고,
관심을 기울이게끔 일깨워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김영란 前대법관과 최재천 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감명깊었다.
또 송년호에 실렸던 올해의 사진들을 보면서는 한 해 이슈 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주 새로운 작가들이 출판한 책들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탐탁치 않은 대선 주자들의 이야기를 엿보기도 한다.
컴퓨터 뉴스만으로는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만의 매력이 있다.
왜 진작 몰랐을까 클릭이 전부였던 지난 날들을 반성한다. 😭
✔시사인 구독료는 월간 ①종이책 구독(15,000원) ②종이책+전자책 구독(16,000원), ③전자책 (10,000원) 이다.
연간으로 구독하면 좀 더 할인이 되고, 카드 자동이체를 하면 연말 소득 공제도 적용된다.
시사인은 세상 모두가 '기레기'를 욕하는 시대에도 거의 모든 중요한 일은 기사로 알려지고 또 개선되며, 좋은 저널리즘은 세상을 바꾼다고 말한다.
좋은 저널리즘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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