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케이패스
- 36시간단식
- 박진영의사회심리학
- 엄청난태동
- 이기적인아이
- 적게먹기
- 예민한사람을위한조언
- 너무열심히하지말자
- 자궁내막폴립수술
- 청소년ADHD
- ADHD
- 알로프트명동
- 나이든사람이된다는것
- 생리통
- 두루미공동육아나눔터
- K패스
- 이레아이맘
- 나만의안전기지
- 자궁용종제거수술
- 항암식재료
- 자기중심적인아이
- 산전우울증
- 정부산후도우미
- 쓰레기뉴스
- 완벽주의가일을망친다
- 분노부추기는사회
- 유아ADHD
- 자궁내막폴립종
- 프라이빗펜션
- 차이나는클라스오은영
- Today
- Total
Be kind to yourself

≪ 잠언 29장 20절 ≫ 언행이 조급한 사람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말 또는 행동에 있어 조급함이 있는 자는, 본인과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다같이 어려움을 야기한다.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살지만, 종종 말도 안되는 멍청한 실수로 화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그릇된 방향으로 흘러간 결과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람은 화를 입었을 때나 궁지에 몰렸을 때 진면모를 드러내는데, 아주 저멸해지는 사람을 몇 본 적 있다. 자기 잘못을 뻔뻔하게 남탓으로 돌리는 모양새가 인간의 어떤 바닥을 드러내는 것 같았다. 그러는 나는 어떠한가. 얼마나 잘나서 그런 그를 손가락질 했었나. 나의 멍청한 실수로 인해 화를 입게 되니, 자책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가..

✔ 프립랜선클럽 하루 10분 글쓰기 챌린지 #03 오늘의 생각거리 : 나를 위한 비움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나의 이런 성격을 인정하기까지 참 오래 걸린 것 같다. 한 가지를 꾸준히 못한다. 진득하게 하는데에는 정말이지 재능이 1도 없다. 대부분의 것들에 금방 흥미를 잃는 편이지. 대학 시절에는 무수한 알바. 졸업 후에는 무수한 이직. 회사 다닐땐 무수한 취미 생활. 호기롭게 계획하는 걸 즐기는 면도 있긴하다. 실행력과 인내력이 뒤따르지 않는게 문제지만. 한 가지를 꾸준히 오래 하면 쉽게 질리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기분이다. 동기부여 없이 지속하는 것에는 반짝임이 오래가지 않는다. 이렇게 저렇게 다각도로 시도해보지만, 언제나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신선한 자극과 새로운 출발이었다. 도전하는 것을 즐..

정보 편식이 심해지는 것 같아 신문을 좀 볼까 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같은 디지털 기기에 염증이 심해지기도 했고. 사실 몇 해 전 신문을 구독했을 때 매일 챙겨보는게 쉽지가 않다는 느낌을 받긴 했다. 신문사별로 다소 편향되는 느낌도 껄끄럽고, 시나브로 쌓이게 되는 쓰레기 처리도 귀찮았다. 그러다가 주간지를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고른 것은 시사인(시사IN) 주간지로, 결과적으로 굉장히 흡족하게 두 달째 구독중이다. 내가 느끼는 주간지의 매력 얇은 잡지 형식으로 발행되어 휴대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주간으로 발행되다보니 매일 봐야 한다는(혹은 보지 못했다는) 부담감이 없다. 무엇보다, 일반 책처럼 무게감이 없고 신문처럼 크지 않아 쥐락 펴락하기에 불편감이 없다. 침대에서, 쇼파에서, 테이블에서 ..

✔ 프립랜선클럽 하루 10분 글쓰기 챌린지 #02 오늘의 생각거리 : 나를 위한 비움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직장을 다닐땐 업무에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비움의 시간이고 뭐고 여유를 가질 겨를이 없었다. 업무 스트레스가 집까지 따라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강구했다. 틈이 날 때면 끊임없이 사적인 취미를 찾아 헤맸고, 업무 외 시간에 회사 스트레스에 매몰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모든 직장인들의 애환 아닐까. 나를 돌볼 시간이 없고, 주변을 돌아볼 여력은 더더욱 없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결국은 퇴사였다. 정말 운이 좋게도 프리랜서 제안을 받게 되었다. 또, 개인적인 이유로 당분간은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

✔프립랜선클럽 하루 10분 생각글 챌린지 #01 오늘의 생각거리 : 올해의 마지막 날, 내가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꿈이나 목표를 세우고 향해가는걸 별로 안 좋아 한다. 계획대로 되는 일 몇 없고, 워낙 다양한 변수를 만나게 되니까. 중간에 방해를 받거나, 흐트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허탈하고 짜증이 난다. 거창한 목표에 집중하다 보면 그렇게 된다. 작지만 현실 가능한 목표나 계획이면 충분한데 말이다. 나는 즉흥적이고,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다. 빈틈없이 설계된대로 나아가기보다는 그때 그때 주어진, 변화된 상황들을 잘 헤쳐나가고, 순간을 즐기는 것에 더 집중하며 사는 편이다. 그런데, 지난해에 또 생각지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됐다.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사랑하는 이를 만나 오랜 연애를 하고, 한..

프립에서 재미난 랜선클럽을 발견했다. 매일 새롭게 배달되는 글감으로 #글쓰기습관 을 기르는 모임이다. 올해부터는 이 랜선클럽을 시작으로 개인적인 소소한 다짐들을 차근차근 실천해볼 계획이다. 무계획이 인생 플랜인 인간인데, 앞으로는 좀 달라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왜냐! 인생에 있어 아주 큰 변화를 맞이하는 중이기 때문이지. 핸드폰이나, 컴퓨터나, OTT 플랫폼이나 지겨운 디지털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다보니 진득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쫓게 된다. 팝콘 브레인을 경계해야지. 온전히 집중하여 사색하거나 차분하게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본게 언제였던가. 눈 뜨고나서 자기 전까지 얼렁뚱땅 흘려보낸 하루가 무수하다. 쓸데없이 핸드폰은 왜 종일 쥐고 앉았는건지 모르겠네 2022년에는 미약하게나마, 조금씩의 습관..

모유수유의 장점 8월 1일 ~ 8월 7일이 세계모유수유주간 (World Breastfeeding Week) 이었다고 한다. 세상이 그런 주간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왜 모유 수유를 장려하는 기념일까지 따로 있는걸까?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니세프 UNICEF가 지정한 이 주간은 아가와 엄마에게 다양한 장점이 있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모유 수유가 산모와 아이에게 얼마나 이로운 효과를 나타내는지 궁금해졌다. 모유의 영양학적 장점 1. 모유 속에는 소화 흡수가 쉬운 단백질인 훼이(whey)가 분유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 2. 소화 작용을 돕는 효소가 들어 있어 아가들은 모유를 그 무엇보다 쉽고 편안하게 소화시킬 수 있다. 3. 모유에는 유당과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있다..

안압이 높으면 위험한 이유 콘텍트렌즈 인생 20년.. 어느덧 내 눈은 -4.75 옵티컬. 처음 렌즈 도수가 -3.75 정도였는데 눈이 갈수록 나빠져서 걱정이다. 라식, 라섹이 너무나 무서운 나로써는 눈 건강에 매우 예민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내가 건강염려증이기 때문에 그 불안감은 배가 됨) 특히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의 참 의미를 이미 깨달았기 때문에.... 👀 한 3년 전쯤 안과에서 녹내장의 위험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는데, 그 이후 건강 검진이나 안과 검진에서는 이렇다할 이상 소견은 받은 적 없다. 다만, 안압이 상승되면 녹내장의 위험이 커진다고 하니 안압 수치 유지에 신경을 쓰려고 평소에 노력을 많이한다. 안압이란 무엇인가. 안압은 말 그대로 우리 눈(안구) 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한..

살빼려고 먹는 다이어트 식단 말고, 영양 과잉으로 인한 불균형(비만)을 막기 위한 유지어터 식단 절실하다. 매일 뭐 먹지?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다. 누가 이렇게 차려줬으면 좋겠다. 정신차리고 건강하게 차려먹자 제발....... 건강은 부지런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한국인이라면 밥심(心). 아보카도랑 새우 올려서 방금한 따끈한 밥에 슥슥 비벼 먹고 싶다. 아보카도 좀 느끼하긴 한데.. 새우 양념이랑 비벼먹으면 찰떡이겠지 저 새우가 좀 짭짤하고 감칠맛났으면. 곱게 구운 토스트 빵에다가 계란 서니사이드업 해가지고 올려서 먹고 싶다. 루꼴라인지 미니 시금치인지 양념 버무린거랑 곁들이면 맛있겠네. 크랜베리도 상큼하니 매우 적절한 조합이구만. 느끼한 아보카도도 빠질 수 없지 핀터레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나왔어요. 괜찮을까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어쩌구 단백뇨 소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인 저로써는 초기에 걱정이 상당했습니다만, 심하지 않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큰 불편함 없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 (그 후 소변검사 해보진 않았음;)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단백뇨의 징후를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단백뇨란 무엇인가.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단백질은 소변으로 나오지 말아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일정량 이상 오줌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단백뇨입니다. 우리의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장(콩팥)에 있는 사구체는 혈액을 여과하면서 단백질과 같은 물질을 혈액에서 빠져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